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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5기 최우수, 서울여대 21학번 심서영

매일경제
독자마케팅국 전략기획팀
2026.08.16
대학생 서포터즈 15기 최우수 인터뷰어 심서영

매일경제 대학생 서포터즈 15기 최우수 인터뷰어로 선정된 심서영 님의 활동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1. 먼저 자기소개와 현재 전공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 21학번 심서영입니다. 매일경제 대학생 서포터즈 15기로 활동했고, 감사하게도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었습니다.

2. 다양한 대외활동 중 매일경제 서포터즈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평소 관심이 많았던 마케팅과 홍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기획안을 만들어 볼 수 있고, 매일경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현장을 운영하거나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매일경제는 저희 집에서도 실제로 구독해서 보던 신문이었습니다. 평소 익숙하게 접하던 매체였기 때문에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고, 제가 직접 구독해 읽던 신문사의 서포터즈로 활동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 15기 최우수 인터뷰어 심서영

3. 서포터즈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아무래도 최우수 서포터즈로 제 이름이 불렸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조장을 맡아 활동했고 주어진 미션에도 성실하게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행사에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지만 함께 활동했던 서포터즈 중에도 정말 열심히 하고 뛰어난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제가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상식에서 최우수 서포터즈로 제 이름이 불렸을 때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동시에 지난 활동 기간 동안 하나하나 열심히 참여했던 과정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뿌듯했습니다. 결과도 기뻤지만, 제가 쏟았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 순간입니다.

15기 최우수 서포터즈를 시상하는 박정철 독자마케팅국장과 이창휘 전략기획팀장
▲ 15기 최우수 서포터즈를 시상하는 박정철 독자마케팅국장과 이창휘 전략기획팀장

4. 15기로 활동하시면서, 2030세대가 경제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셨나요?

경제는 개별적인 개념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경제 공부를 처음 시작하면 금리나 환율처럼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이 많고, 각각의 경제 현상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진입장벽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경제의 흐름을 익히는 데 신문을 꾸준히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2030세대는 종이신문보다는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경e신문과 같은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모든 기사를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이동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관심 있는 기사부터 조금씩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반복해서 등장하는 용어나 이슈들이 눈에 들어오고, 경제의 흐름도 점차 익숙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기업과 연계한 발표 마케팅 공모전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셨는데요. 공모전을 기획하게 된 과정과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그리고 이를 통해 얻은 배움은 무엇인가요?

발표 연합동아리에서 기획부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업과 연계한 마케팅 발표 공모전을 직접 주최한 경험이 있습니다. 공모전을 성사시키기 위해 약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협업 제안서를 직접 발송했고, 그 결과 두 기업과 실제 협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기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동아리 부원 모두가 이 공모전 경험을 의미 있게 가져갈 수 있는가'였습니다. 당시 협업이 가능했던 기업 중 하나는 코딩 관련 플랫폼이었고, 다른 하나는 F&B 기업이었습니다. 코딩 플랫폼의 경우 부원들의 전공이나 관련 지식에 따라 아이디어를 내는 데 격차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F&B 기업은 부원들 모두 소비자로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최종적으로 해당 기업과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이 제시한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더 좋은 공모전을 만들기 위한 제안도 적극적으로 했습니다. 기업을 분석해 새로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모전 주제를 역으로 제안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에 논의됐던 공모전 상금보다 약 70% 높은 상금을 확보했고, 최우수팀에게는 인턴십 기회를, 기획부에는 공모전 운영을 위한 별도의 추가 지원금까지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좋은 기획은 한쪽의 요구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기업에는 실제로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도, 참여하는 부원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결국 협업에서는 각자의 입장에서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모두에게 더 좋은 결과가 될 수 있는 지점을 찾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 15기 최우수 인터뷰어 심서영

6. 나아가고자 하는 진로 계획이나 향후 계획 있으실까요?

평소 브랜드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마케팅과 관련된 진로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특히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기획하고, 여러 사람과 소통하며 이를 실제 결과물이나 현장으로 만들어 가는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매일경제 서포터즈 활동 역시 제 대학생활에서 정말 소중하고 즐거웠던 경험 중 하나입니다. 기획부터 현장 운영,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가다가 언젠가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매일경제에서도 다시 한번 함께 일해보고 싶습니다.

7. 대학생 서포터즈 18기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먼저 매일경제 대학생 서포터즈 18기가 되신 것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매일경제 서포터즈는 경제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홍보, 기획, 현장 운영까지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직접 기획안을 만들어 보기도 했고, 여러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현장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금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제 경험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활동 중 하나가 바로 매일경제 서포터즈 경험입니다. 그만큼 기획과 소통, 현장 운영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것이 정말 많은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주어진 미션만 수행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활동에는 최대한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활동하는 순간에는 잘 느끼지 못하더라도 나중에 돌아보면 하나하나가 모두 자신만의 경험이 되어 있을 거예요. 18기 여러분도 활동 기간 동안 많이 경험하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일경제 최우수 서포터즈 15기=심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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